한국거래소 정규장 종가. 10월 8일 이후 사흘 휴장 뒤 첫 거래일이에요.

코스피가 12일 3.65% 내린 6,384.24로 마감해, 알상무가 하루 전 이번 주 하단으로 잡은 6,400 아래로 첫날 내려갔어요. 그날 저녁 올린 「삼전닉스 손절검토 해야하나?」에서 그는 "이번주 전략은 사자"라고 했고, 실제로 코스피200 상장지수펀드(ETF)와 삼성전자(25만 원)를 샀다고 밝혔어요. 제목이 던진 손절 질문에 대한 답은 "짜증 내면서 팔지 말라"였어요. 다만 11일에 "6,400이 깨지면 6,000이 바로 보인다"고 했던 경고는 이번 방송에서 다시 꺼내지 않았어요. 기준선이 깨진 날 그가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그대로 뒀는지가 이번 영상의 핵심이에요.

왼쪽 끝 5,500은 그가 11일 "6,000이 보이면 다시 5,500"이라고 한 2차 이탈선이에요. 12일 장중 저점은 6,368.49였어요.

하단 아래로 내려간 폭은 약 16포인트(0.25%)로 작아요. 하지만 하루 낙폭 3.65%는 9월 2일 이후 가장 컸고, 6일부터 나흘 동안 지수가 8.85% 빠졌어요. 시장의 불안을 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40.73까지 올랐어요. 외국인은 정규장에서만 2조 원 넘게 팔았고, 개인이 1조5천억 원 가까이 받아냈어요.

42분 방송, 무엇을 다뤘나

매일 장 마감 뒤 하는 「지표추적자」 월요일 방송이에요. 길이는 42분 12초이고, 13일 아침 채널 목록에서 공개 11시간 만에 조회수 약 7.4만 회를 기록했어요. 영상 페이지의 좋아요는 963개, 댓글은 117개였어요. 설명란에 검수한 자막을 올렸다고 적혀 있어 그 자막을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그는 첫마디부터 "맨날 똑같은 말"이라며 가격이 떨어지면 사고, 외국인은 계속 팔고 있다고 정리했어요. 순서대로 지표를 훑지만 결론은 하나였어요. "오늘은 좋은 게 없었다"고 솔직히 인정하고, 그래도 사람들이 다 좌절했을 때 역발상으로 사 보자는 거예요.

수급과 차트외국인은 팔고 개인은 사는 판, 상승 채널은 "완전히 깨졌다"

외국인 순매도를 본장 2조 원, 대체거래소(NXT, 정규장 밖에서도 주식을 사고파는 두 번째 거래소)까지 합쳐 약 2조5천억 원으로 짚었어요. 개인에게는 "이 정도 빠지면 살 만하다"며 4%만 반등해도 수익이 난다고 했어요. 코스피가 올해 50% 넘게 올랐는데 개인이 손실인 것을 "미스터리"라고 부르며, 카드게임에서 지는 사람이 계속 지는 것에 빗댔어요.

차트 판단은 더 어두웠어요. 그동안 "억지로 채널이라고 우기던" 상승 통로가 완전히 깨졌고, 연휴와 미국·일본 휴장을 감안해도 추세가 너무 많이 무너졌다고 했어요. 그래서 코스피는 위보다 아래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봤어요. 그러면서도 인버스(지수가 내리면 돈을 버는 상품)는 하지 말라고 두 번 말했어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25만 원에 샀는데 깨졌다", 하이닉스는 "완연한 하락"

삼성전자가 25만 원대로 내려왔고 장중에는 24만 원대를 찍었다며, 자신이 25만 원에 샀다고 공개했어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냈는데도 두 달 전 급락 뒤 겨우 올라섰던 자리로 돌아간 것을 두고 "그 두 달 동안은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물었어요. SK하이닉스는 160만 원대에 간신히 걸쳐 있고 삼성전자보다 하락 모양이 뚜렷하다고 했어요. 두 회사의 최근 차이를 오너의 행보에서 찾은 대목은 그가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선을 그었어요.

코스닥777·888에서 사고, 더 빠지면 666

코스닥 849에서 그가 내놓은 매수 자리는 777과 888이에요. 888에서 산 사람은 기다릴 수밖에 없고, 더 빠지면 666에 한 번 더 갈 수 있다고 했어요. 코스닥 지수는 가치보다 심리로 움직여 지수보다 종목을 보는 시장이라는 설명도 붙였어요.

환율·금리·유가원화는 "하늘 떠다니는 풍선", 후티가 사우디를 건드렸다

원달러 환율이 1,333원으로 저점을 새로 썼지만 그는 여전히 환율이 오를 쪽으로 봐요. 원화가 강해지면 수출기업의 원화 환산 매출이 14%쯤 줄어든다는 해석은 믿지 않는다며, 환율과 주가를 굳이 엮지 말라고 했어요. 미국 10년물 금리는 약 5.24%, 한국 예금금리는 2%대인데도 원화가 강한 것을 보면 금리로 환율 수준을 계산하는 것도 안 맞는다고 했어요.

유가는 서부텍사스유(WTI) 91달러 화면을 보여주며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리야드 공항에 미사일을 쏜 일을 짚었어요. 아람코 정유·시추 시설이 맞으면 복구에 몇 달이 걸려 유가가 10달러 넘게 뛸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덧붙였어요.

"왜 한국만 더 빠지나"정치 장악력, 주주환원 불신, 상장사의 설명 의무

그는 정치적 장악력이나 사회 통합이 약해진 나라의 주가를 믿지 않는다며 프랑스·독일·미국 선거철을 예로 들었고, 한국도 그 영역에 들어갔을 수 있다고 했어요. 다만 한국의 제도 자체는 좋은 편이라고 봤어요.

외국 친구 가운데 20%쯤은 한국 기업이 핑계를 대며 주주에게 돈을 돌려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어요. 상장은 시장의 돈을 가져가는 대신 신뢰를 얻겠다는 약속이라, 주주 질문에 답하지 않아 주가가 빠지면 억울해할 수 없다고 했어요. 그래서 공매도 세력의 보고서도 감시자로서 고맙게 여겨야 한다는 주장이에요. 오라클도 빚을 내 짓는 데이터센터가 허가를 못 받으면 어떻게 할지 답해야 한다며, 빠질 확률을 70%로 봤어요.

설비투자를 두고도 같은 의심을 던졌어요. AI 증설을 "만들기만 하면 다 먹는다"는 예상으로 설명하는데, 그럼 왜 2~3년 전에는 못 했냐는 거예요. 정치인의 비전은 안 믿으면서 기업가의 비전은 왜 다 믿느냐는 질문이에요.

금·업종 차트금은 당분간 매수 어려움, 소부장·2차전지도 안전하지 않다

금은 온스당 약 4,200달러에서 3,000달러까지 내려갈 것 같다며 당분간 매수는 어렵다고 했어요. 제재로 묶였던 러시아 금이 시장에 나오는지, 중국이 금을 덜 사는지 의심한다고도 했어요.

현대차 주봉은 120주선(약 2년 평균)까지 내려왔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은 여러 번 막힌 자리에서 다시 밀렸다고 했어요. 2차전지와 에코프로도 많이 빠졌다며 "아무거나 봐도 안 좋다"고 했어요.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크게 지면 데이터센터 건립이 어려워진다는 다른 사람들의 전망도 소개했어요.

이번 주 전략과 논란종결표현금의 5%로 코스피 지수 매수, 표 한 칸은 "바로 틀린 것 같다"

현금 비중은 원래 35%였고, 이번 주에 가진 현금의 5%를 코스피 지수 위주로 사겠다고 했어요. 12일에도 코스피200 지수를 따르는 ETF를 조금 샀는데, 2%대 하락 가격에 주문을 걸어 뒀다가 지수가 4% 가까이 빠지는 바람에 종가 근처에서는 못 샀다고 털어놨어요.

자신의 전망을 모은 논란종결표에서는 한 칸이 "바로 틀린 것 같다"며, 이번 주 금요일이 지난주 금요일보다 올라 있기는 쉽지 않겠다고 했어요. 많이 틀릴 것 같으면 수요일에 바꾸겠다고 했어요. 닛케이225는 13일 개장하면 많이 빠질 것 같다고 했어요.

마무리는 마음가짐이었어요. 열 받아서 팔면 크게 후회하고, 이는 4~6월에 뒤처질까 두려워 몰아 산 사람들의 실수를 반대 방향으로 되풀이하는 일이라고 했어요. 오를 때 조금씩 팔아 현금을 불리는 편이 낫다는 거예요. 노가영 작가와 따로 연 영화 이야기 채널 소식도 전했어요.

그의 기준선, 12일 종가에서 얼마나 먼가

11일 방송에서 내놓은 숫자들을 12일 종가에 다시 대 보면 그림이 달라져요. 하단은 이미 지나왔고, 상단 6,900은 8% 넘게 올라야 닿아요. 그가 개인에게 말한 "4% 반등"은 지수를 10월 8일 종가 근처로 되돌리는 정도예요.

알상무 기준선과 10월 12일 종가의 거리
기준선값12일 종가 대비제시한 날
코스피 추격 매수7,200+12.8%10월 11일 "날아갈 때 불타기"
코스피 이번 주 상단6,900+8.1%10월 11일
코스피 이번 주 하단6,400+0.25%10월 11일, 12일 종가가 약 16포인트 아래
하단 이탈 1차6,000−6.0%10월 11일 "6,400 깨지면 바로 보임"
하단 이탈 2차5,500−13.9%10월 11일
연말 코스피(삼프로TV 인터뷰)7,500~8,000+17.5~+25.3%10월 9일
삼성전자 매수 가격24만~25만 원−4.2~−0.2%10월 11일, 12일 25만 원에 실제 매수
삼성전자 안정권(20주선)28만~29만 원+11.8~+15.8%10월 11일
코스닥 매수 가격777 / 888 / 666−8.5% / +4.6% / −21.6%10월 12일(666은 더 빠질 때)

코스피 6,384.24, 삼성전자 25만500원, 코스닥 849.19 기준이에요. 기준선 출처는 11일 방송의 해당 구간과 9일 인터뷰예요.

11일과 12일 사이 달라진 것

알상무 전략의 10월 11일·12일 비교
항목10월 11일10월 12일
코스피 매수이번 주 5% 매수(현금 35% 있는 사람만)"이번주 전략은 사자", 가진 현금의 5%를 코스피 지수 위주로, 12일 코스피200 ETF 일부 매수
하단 6,400많이 빠지면 여기까지, 깨지면 6,000이 바로 보임종가가 하단 아래, 6,000은 다시 말하지 않고 "아래쪽 가능성 높아짐"
하지 말 것물린 사람의 물타기, 7,200 아래 추격 매수인버스, 짜증 내며 팔기
삼성전자24만~25만 원이면 살 만함25만 원에 실제 매수, 장중 24만 원대로 밀림
코스닥따로 기준 없음777·888에서 매수, 더 빠지면 666
원달러논란종결표에서 상승으로 변경상승 유지, 환율과 주가는 엮지 말 것
금많이 하락할 수도약 4,200달러에서 3,000달러까지, 매수 어려움
논란종결표코스피 단기 중립, 연말 상승한 칸이 "바로 틀린 것 같다", 많이 틀리면 수요일 수정

10월 11일 칸은 「월요일 코스피 하락 대응을 고민해보자」 기준이에요.

영상 속 숫자, 맞춰 보니

「삼전닉스 손절검토 해야하나?」 속 숫자와 독립 확인
항목영상 발언독립 확인판정
외국인 순매도본장 2조 원, NXT 포함 약 2조5천억 원정규장 2조186억 원정규장 일치, NXT 합계는 미확인
개인 순매수약 2조 원정규장 1조4,674억 원영상이 크게 말함
코스닥849849.19(−4.83%)일치
원달러1,333원, 0.67% 하락, 저점 갱신종가 1,335.1원(−7.7원), 장중 1,333.2원은 2024년 10월 이후 최저장중 값 기준 일치
삼성전자25만 원대, 장중 24만 원대25만500원(−4.39%), 장중 24만9,500원일치
SK하이닉스160만 원대에 간신히160만5,000원(−4.52%), 종가가 장중 최저일치
주성엔지니어링−4.93%마감 −5.42%방송 화면 시점과 마감 차이
WTI91달러(캡처 시점)12일 마감 93.74달러(+2%)방송 뒤 더 오름
후티 리야드 공항 공격공항에 미사일후티 주장, 13명 사망·300명 이상 부상일치
금 가격온스당 약 4,200달러12월물 4,190.60달러(−0.6%)일치
금 전망3,000달러까지, "그래봐야 5%"4,200→3,000은 약 29% 하락, 5%면 약 4,000달러숫자끼리 안 맞음
중국 금 매입덜 사는 것 아닌지 의심인민은행 23개월 연속 보유량 증가(9월 말 7,747만 온스)공식 통계와 반대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삼성전자 상대로 소송 제기삼성전자에 직접 단체교섭 요구(10월 8일 보도)소송 아닌 교섭 요구
12일 미국 주식시장앞부분 "열린다", 뒷부분 "사실상 쉰다"정상 개장, 나스닥 −0.44%, 국채시장만 휴장앞부분이 맞음
미국 반도체프리장 마이크론·샌디스크·인텔 하락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67%, 마이크론 −3.88%방향 일치

한국 시장 값은 12일 정규장 마감, 미국·원자재 값은 12일(현지) 마감이에요.

시장 수치는 대체로 정확해요. 어긋난 세 곳은 모두 해석을 받치는 예시에 있어요. 금 전망은 같은 문장 안의 3,000달러와 5%가 서로 맞지 않아, 어느 쪽이 그의 진짜 눈높이인지 영상만으로는 알 수 없어요. 중국이 금을 덜 사는 것 아니냐는 의심은 인민은행이 9월까지 23개월 연속 보유량을 늘렸다는 발표와 반대예요.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이야기는 소송이 아니에요. 노조가 2대 주주인 삼성전자를 실질적 사용자로 지목하며 직접 교섭에 나오라고 요구한 일이고, 보도는 삼성전자가 받아들일 가능성을 사실상 없다고 봤어요. "외국인 눈에는 한국 기업 경계가 흐릿해 보인다"는 그의 요지는 이 예로도 설명되지만, 예시 자체는 고쳐 들어야 해요.

논평: 하단이 깨진 날 "사자"는 모순일까

계획대로 산 것, 다만 크기가 조용히 줄었어요

11일에 그는 6,400을 하단으로 두고, 그 아래는 6,000까지 열린다고 경고했어요. 그 하단이 하루 만에 깨졌는데 12일 결론은 "사자"예요. 겉으로는 앞뒤가 바뀐 것처럼 들려요. 그런데 11일의 매수 논리는 처음부터 지수 예측이 아니었어요. 올라갈 때 팔아 만들어 둔 현금으로 판 물량을 되사는 계획이었고, 가격이 더 싸졌으니 계획을 미룰 이유도 없다는 게 12일의 태도예요.

눈여겨볼 곳은 크기예요. 11일에는 "현금 35%면 5%"라고 했고, 12일에는 "가진 현금의 5%"라고 했어요. 12일 표현대로라면 포트폴리오 전체로는 2%에 조금 못 미치는 금액이에요. 하단이 깨진 날 매수 방향은 그대로 두고 크기를 작게 말한 거예요. 6,000까지 간다면 이 매수분도 6% 남짓 손실이 나지만, 전체 계좌에는 거의 흔적이 남지 않는 크기예요.

아쉬운 점은 6,400이 깨진 뒤의 규칙이 비어 있다는 거예요. 6,000 경고가 아직 유효한지, 하단을 다시 그을지는 말하지 않았어요. 그는 10월 8일 하단 6,753이 깨졌을 때는 예측이 틀렸다고 바로 인정했어요. 이번에는 논란종결표를 수요일에 고칠 수 있다고만 했어요.

"한국이라서 더 빠진다"는 설명은 절반만 맞아요

그는 "아시아에서 돈 제일 잘 버는 기업들인데 왜 한국만 이렇게 빠지냐"는 질문의 답을 지배구조 불신에서 찾았어요. 같은 날 숫자는 다른 이유도 보여줘요. 12일 밤 미국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67% 빠져 3주 만의 최저였고, 마이크론이 3.88% 내렸어요. 중국 메모리 업체 CXMT가 새 칩 구조 개발에 진전이 있다고 발표하면서 경쟁 우려가 커진 탓이에요. 국내 증권가도 미국 AI 매출 논란과 중국 메모리 업체를 반도체 약세의 이유로 꼽았어요.

그렇다고 그의 설명이 틀린 건 아니에요.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 107조 원을 냈고 10월 1~10일 반도체 수출은 1년 전보다 170% 늘었는데, 외국인은 이날 SK하이닉스만 1조 원 넘게, 삼성전자는 5천억 원 넘게 팔았어요. 실적이 좋은데 파는 이유를 숫자로만은 설명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한국 할인"과 "전 세계 메모리 경쟁 우려"가 함께 작동했다고 보는 편이 숫자와 맞아요.

반전 희망이 어렵다는 말은 결과로 맞았어요

그는 방송 앞부분에서 12일 미국 주식시장이 열린다고 정확히 말했다가, 뒷부분에서는 "미국 주식 시장도 사실상 쉬는 거라서" 반전 희망을 품기 어렵다고 했어요. 앞뒤 말이 엇갈렸지만 결론은 맞았어요. 미국장은 열렸고, 한국 반도체를 받쳐 줄 미국 반도체가 오히려 더 빠졌어요. 그가 프리마켓 화면으로 확인한 마이크론·인텔 하락이 정규장에서도 이어진 거예요.

원화 강세와 유가, 서로 다른 방향의 경고

원달러는 장중 1,333.2원까지 내려 2024년 10월 이후 가장 낮았어요. 같은 날 미국 달러는 1년 6개월 만의 최고 수준 부근이었어요. 달러가 전 세계적으로 강한데 원화만 더 강한 셈이라, "금리로 환율을 계산하는 것도 안 맞는다"는 그의 말에 힘이 실려요. 유가는 방송 뒤 더 올라 WTI가 93.74달러, 브렌트유가 106.65달러로 마감했어요. 한 애널리스트는 홍해로 가는 송유관이 닫혀 사우디 정유시설 5곳이 잠시 멈췄다고 설명했어요. 그가 "아람코 시설이 맞으면"이라고 그린 시나리오의 문턱이 생각보다 가깝다는 뜻이에요.

이 영상이 주는 것

첫째, 손절을 고민하는 사람에게 구체적인 행동 순서를 줘요. 화가 난 상태에서 팔지 말 것, 하락에 거는 인버스로 만회하려 하지 말 것, 오를 때 조금씩 팔아 현금을 늘릴 것이에요. 제목의 질문에 "손절하라"나 "버텨라" 대신 결정하는 마음 상태를 먼저 짚은 거예요. 4~6월에 몰아 산 사람과 지금 짜증 나서 파는 사람이 같은 실수를 반대로 한다는 대목은 하락장에서 가장 비싼 실수를 정확히 가리켜요.

둘째, 말과 돈을 일치시켜 보여줘요. 삼성전자를 25만 원에 샀다가 장중에 깨진 것, ETF 주문이 체결되지 않은 것까지 공개했어요. 시청자는 그의 매수 근거뿐 아니라 그 매수가 하루 만에 어떤 결과를 냈는지도 함께 봐요.

셋째, 한국 증시가 실적만으로 움직이지 않는 이유를 생각할 거리로 던져요. 상장사의 설명 의무, 공매도 보고서의 감시 기능, 기업가 비전에 대한 의심은 하루 시황을 넘어 오래 쓸 수 있는 질문이에요.

한계도 분명해요. 하단이 깨진 뒤의 규칙, 금 전망의 실제 눈높이, 논란종결표에서 틀렸다는 칸이 무엇인지는 이 영상만으로는 알 수 없어요. 그가 방송 말미에 "좀 있다가 안물라 가서" 더 이야기하겠다고 한 만큼, 같은 날 출연 방송까지 함께 봐야 그의 판단이 온전히 보여요.

영상으로 이어서 보면 좋은 대목

위 기준선 표를 옆에 두고 들으면, 차트가 "완전히 깨졌다"고 말하면서 왜 같은 방송에서 "사자"로 끝나는지 그의 목소리로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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